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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하이킥 PD가 염세주의자라 항상 끝을 저따구로냄
현실적이지만, 시트콤에서는 보고 싶지는 않지.
피터 파커가 히어로 복귀하는 거 보고 싶지, 병원에 장기 입원하는거 보고 싶어하는 사람 누가 있겠어.
현실을 들이밀고 싶으면 그런 장르나 이야기의 작품에 넣으면 되는거.
웃음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에서 현실은 그냥 현실적인 웃음으로 충분함.
엔딩 호불호랑 별개로
가족 하나 죽어서 분위기 자체가 바뀌는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그걸 시트콤에 넣어서 문제지
김병욱 피디 특징이긴 한데
웃자고 보는 시트콤에 저러는거 좀 싫긴함
가족들이 저래 바뀌는 거 자체는 핍진성 있지 애초에 그 계기가 아무런 복선 없이 튀어나오니까 호불호 갈리는 거일 뿐
웃고 떠들던 코미디 드라마를 막판에 왜 초상집을 만드냐고 ㅅㅂ
현실적이긴한데 시트콤에서 저딴엔딩 보기싫다고
근데 어머니 비중이 진짜 커서
특히 아들들만 있는 집에서 엄마 사라지면 집안 분위기가 그냥 싹 바뀌긴 함....
요즘은 좀 다르지만,
유게이 세대만 해도 아빠와 아들, 형제간의 구심정은 대개 엄마임.... 엄마를 통해서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 경우도 많음....
너무 현실적이니까 보기가 힘든거지..
이런 걸 보려고 시트콤을 보는 게 아닌데
중간에 완충지대를 하고 인간 유화제같은 사람이었으면 충분히 저럴 수 있음
물론 자연스럽게 안보게 되는거보단 뭔 일로라도 대판 싸우고 서먹해지는게 일반적이지만…
식구 한명이 사라지면 충분히 저럴수 있음...
특히 살림살이 도맡아 하시면서 집 구석구석 흔적을 만들어두신분이면 특히나...
시트콤이 아니라 웰메이드 드라마였으면 괜찮은 결말이었을텐데
이건 시트콤이잖아 감독놈아..
급발진인거랑 별개로 저럴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