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종과 원경왕후의 막내아들인 성녕대군은 서기 1414년생;
한창 민씨집안 도륙내던 시절임;;
민씨집안은 도륙내면서 민씨마누라랑은 파워셐스해서 임신까지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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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둘 관계가 참 재밌음
둘 다 왕권 강화를 위해서하는거니까
일은 일이고 ㅅㅅ는 ㅅㅅ지
처갓집 킬러 태종
마누라 킬러 이방원
자잘한거 고증한 드라마에서도 인물 감정선이 죽어버리니까 고증 포기해버렸지(...)
민씨 집안이 마음에 안드는거지 민씨는 마음에 들었으니까(?)
아니 동생이든 오빠든간에 죽여달라고 발악을 하면서 이방원 앞에서 깐족~~~깐족하는데 원경왕후도 솔까 같이 싸잡혀서 뒤질까봐 전전긍긍했지 않나싶음 ㅋㅋㅋㅋㅋ
뭐 어떤 시대던간에 남보다 못한 가족은 얼마든지 있었자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