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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0)
욕구를 적당히 쳐내면서 내가 가진것에 감사까진 아니더라도 만족해 한다는게.. 나이 먹으니까 조금씩 되긴 하더라. 어렸을적엔 거의 불가능했고
대신 그게 발전욕구이자 원동력도 되기 때문에, 욕망이 무뎌지면 진취도 사라짐. ㅋㅋ
소위 말하는 '젊음의 열정'.
아 그쪽?
그러니까 적분의 산물인 자본주의의 돼지들을 미분해서 재산을 나누면 모두가 행복해진다는거지?
기립하시오 당신도
가챠할때같네
뽑을때가 제일 즐거워
맞긴 한데 요즘같이 불안한 시대에 바닥이 높아지는건 평생에 걸쳐 안정감을 준다고 생각함
평생 먹고사는데 걱정 없을 돈의 기준이 대략 10억 정도라고 보는데, 10억까지는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내 남은 삶에 먹고 살 걱정이 줄어드는거라 행복의 저점이 높아져서 궁극적으로 더 행복한 삶이 된다고 생각해.
그건 수십억 아파트 사주면 내가 판단해볼께
주어지는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매사에 감사하면 삶이 행복해짐.
물질주의의 한계는 이것저것 쓰지도 않을 거 사다가
'택배 딱 와서 까볼 때 까지만 행복함'
이란 그런 걸 느낄 때 일반인들에게도 잘 와닿잖아. ㅋㅋㅋ
그런데, '삶은 다 해골물 같은 것'이란, 어렸을 때 부터 원효대사 일화로
배운 그런 자세를 쉽게 해낼 수 있었으면 내가 곧 종교인이겠지.
좋은 차를 사도 계약금, 기다리는 시간, 잔금, 차 출고, 보름 정도까지만 좋더라. 그렇다고 다운그레이드는 하기 싫고.
고가 그래픽카드 기껏 구입했는데 '주용도가 루니지입니다'라고 푸념하는 사람도 제법 많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