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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 : 어떻게 알았지?
헌터 헌터의 제약과 서약 같은거임 더 가혹하게 설정할수록 능력은 폭발적으로....
↗됨구간을 넘어서는것 그걸 우린 한계돌파라 해요
그리고 ㅈ됨
그러다 타임오버되서 망하는 경우 많음
ㅋㅋ 저게 타임오버 안되고 매번 처리한다? 그럼 그 새낀 게으른게 아니라 일 잘하는 놈임.
내가 집안일하는 루틴이네....
나는 설겆이 담당인데 와이프가 아무말없이 설겆이를 시작하는게 죳됐다 파이널 단계임
그럼 해결된 거니 안해도 되네?
보통그런걸 해결이라고 인지하면 일단 ...음...어....
그럼 다른 문제가 시작되는게 문제
이거 보고 일 안 미루고 일 하러 간다
근데 미루면섣느 머릿속으로는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계속 고민하지 않나? 그래서 막상 시작하면 꽤 괜찮은 결과가 자주 나오던데.
이런 습관이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 하지만 한계점을 넘겨서 못해버리는 경우는 없었기 때문임.
게다가 미루면서 노는 동안 마음이 편한 것도 아닌데 희한하게 계속 미루고 미루다 예측하는 한계점에서 한번에 해치우게 되더라.
다 하고 보면 아 더 잘할 수 있었는뎅 ㅜㅜ 좀더 일찍 시작할 걸..ㅜㅜ 하면서도 잘못된 적은 없으니 이게 반복되더라고 ㅋㅋㅋㅋ
이게 회사일도 이렇게 하는데 놀랍게도 한번도 기한을 넘기거나 한 적은 없고, 오히려 일처리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서 읭? 하게 될때도 있는데.
이거 못고치면 진짜 언제 한번 큰코 다치긴 할텐데ㅜ
왜...내 얘기를 공게적으로 ㅠㅠ
리얼 찐 파이널 마지노선은 안뚫려서 아직 밥먹고 살고있긴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