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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4)
최소한 애가 죽을 때 까지 같이 산다하는 생각을 해야 하는데 안하는거 같음.
어떤 고양이 수의사가 그러던데 개 키우는데 필요한 에너지는 고양이의 몇배라더라
혼자 사는데 절대 못키울걸 알아서 엄두도 안냄 + 개는 마당에서 키워야 할거 같아서 집에 들이기 꺼려짐.
다른거보다 나 없으면 하루 거의 대부분을 혼자서 지내야 될텐데 강아지한테 너무 가혹한 처사같음.
키우기로 마음먹는 과정에서 당연히 미래시까지 어느정도 생각과 각오를 하고 키워야지. 상당수의 견주나 집사들이 그런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