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력자는 머리가 굳었다' 고들 합니다만 나다고(도쿄대등 명문대 진학률이 높기로 유명한 명문고) 출신의 지인은
고등학교 시절 자신의 개인 사물함에서 쌀과 누룩을 써서 일본주를 제조한 적이 있습니다.
왜 그러는지 물어봤더니 '지적호기심과 체제에 대한 반항' 이라는 의미불명의 말을 했습니다.
'고학력일수록 머리가 이상한 놈이 좀 많다' 라는 게 제 인상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학교에서 조주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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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들이 자기 연구실에서 만든거 팔아달라고 가져온거 보면, 이미 시장에서 나왓다가 안팔려서 사라진 제품이 대부분인데.
다른류의 지식인 시장조사나 리스크분석 지식이 전혀 없는거.
난 왜 이제서야 이것을 봤을까...고딩때 봣으면 직접 해봤을텐데....
오히려 머리가 나쁘면 새로운 걸 학습 못 하고 머리가 굳지
머리는 나쁜데 학력만 높은 사람이면 몰라도
온도 조절이 안될텐데 저게 가능?
맛있는지 아닌지는 모르니까 그냥 만들기만 한거 아닐까
이후 늙어서 머리 회전이 떨어지면 이상한 곤조만 남는거구만
난 지식과 지혜는 다르다 보는데, 지혜 없이 지식에 빠지기만 한 사람이 책 한권 안보는 사람보다 멍청하다 느낄 때도 있었어.
자기가 배운 지식으로만 보면 그게 무조겈 옳다고만 생각하니까, 평범한 사람도 볼 수 있는 시야가 차단되있음
개인적으로 저 말 자체에 좀 공감할때가 있는게
박사따고 그런 사람들이 본인 분야에서 한발자국만 벗어나는 순간 일반인보다 훨씬 못한 경우를 너무 많이 봄ㅋㅋㅋㅋ
학교는 군대다...
그래서 만들어졌대?
하치와렛
(대충 찬물 디스펜서 짤)
지식에 따라 [ㅂㅅ 같은 일이네. 당장 하자!]의 스펙트럼이 넓은 거라고 생각해
원래 사회적이든 뭐든
지위가 높을수록
틀림이랑 다름을 인정하지 않음
왜냐면 나는 그리고 내가 걸어온 길과 결과는 옳기 때문에
심지어 포용적인 측면에서도
포용적인 내가 옳다는 편견에서 이야기가 시작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