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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비 현실적인 요소는 오오츠키가 어떤 미친 부자가 빛쟁이들을 사용해서 거대 지하쉘터 겸 왕국 건설하는데 동원되는 노동자라는거 정도 ㅋㅋㅋㅋ
일본 지하를 음파스캔 해봐야한다.
상상할수있는 모든일은 일어난다잖아
사실 그거도 주말 외출 가능한 공사일이라 하면 그렇게 이상하지도 않은
근데 보면 오오츠키정도 되는 관리자 직급은
현실돈으로 꽤 받는 느낌인거같아
비현실적인 요소는 외부 설정에 다써버리고 요리는 현실적인거만
맛집 미식 이런 게 아니라
그냥 소시민적으로 공감가는 맛있는 밥이야기라
맛집은 맛집이고 미식은 미식이지
근대 소시민도 충분히 따라해 볼 만한
비슷한 걸 먹어봤고 저렇게하면 더 맛있겠다 싶은
그리고 작가가 절대 잊지않는
이렇게 보여도 오오츠키는 개1새끼다 어필
그야말로 생활속 악마적 발상?!
그리고 악당임을 매번 상기시켜주는게 좋음 ㅋㅋ
소소한 오타쿠 스토리도 좋고
쓰레기가 왜케 훈훈한 척이야
근데 정겨워
그치만 슬슬 먹는 이야기가 줄어들고 있어서 아쉬운
혈당 올라가는걸 아름답게 표현한거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