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w | 25/01/13 02:46 | 추천 1 | 조회 202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를 읽었습니다... +117 [1]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15394

과거의 비극을 잊고 현대에 행동하지 않는다면 광주에 있었던 일은 얼마든지 또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윤석열의 비상계엄을 통해 뼈저리게 느낄수 있었습니다.?

국회 장악에 성공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제가 태어나지도 않았을 무렵의 일이지만 소설을 통해 그때의 광주로 시간여행을 한 느낌이었는데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518 민주화운동 관련 유튜브 영상 댓글 최신순을 누르면 518민주화운동을 폭도들의 반란으로 매도하는 인류애가 사라지는 댓글들을 정말 많이 보게 되는데 과거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민주화운동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