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이미지는 내가 메인스토리를 다 못 뚫었기 때문에 수녀님 트릭컬 스토리 영상으로...
뿌링클이 어째서 누구에게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 대답할 때...
자기 종족(마녀) 포함, 모든 종족들을 하나 하나 꼬집어가며 비판하다가
수인들은 시대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왕국은 커녕 촌락 만들고 부족 체제나 유지 중인 부랑자들이라고 모욕하고
개미들도 제국을 세우는데 얘네는 뭐하는 놈들인지 모르겠다고 말하지만...
그...전에 한 번, 수인 제국을 세우려던 놈이...있었는데...
누가...수인 반죽으로 만들어 버렸어...수타면 만들 듯이...주먹으로...
댓글(7)
근데 뿌링클도 우로스 시절에 살고 있지 않았나
그냥 그 뒤로 나라도 제대로 안 만든 놈들이라고 여기고 있는 건가
확실하게 요정이랑 마녀로 분리된 상황이니 아마도 요정-마녀 왕국은 양쪽 다 존재.
정령들은 애초에 논외고, 용족들과 유령들도 딱히 그런 체제를 유지할 필요가 없으니 제외.
그럼 그나마 문명이라고 부를만한 게 당시 (이세계인의 활과 화살)의 주인인 이종족, 그리고 수인들 뿐인데...아마도 그 시절 우로스가 수인 제국을 세우려고 밧줄 도둑질 한 건 모르고, 그냥 그 시절부터 쭉 부족 체제 유지 중이라고 생각하는 걸수도...
당시 지상 상황에 대해선 두루뭉실하게 알고있을 거임
아마 후자의 의미일거임 제국을 세울 정도로 강성했던 애들이 스스로 부락촌 만들어서만 살 정도로 퇴보한 상태를 한심하게 여기는 듯
우로스 집권 시절 도서관 화재사건 있었고 셰럼이 기록도 해둔터라 모르진 않을거같은데
지금 제대로 된 왕국 없다고 하는게 예전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고 말하는 거일수도
수인부락에서 제대로 말이 통하는게 디아나 뿐인데
디아나는 제가 다 해결했습니다. 돌아가세요. 라고 밖에 안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