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뭐냐는 아들의 질문에
'사랑은 힘이다'라고 대답한 남자.
루시우스 말포이
하지만 막상
아들이 위험해지자
지팡이도 없이 전쟁터를 누비며 아들을 찾았다.
아들에게 한 말은 진심이었다.
사랑은 힘이다.
사랑이야말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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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포이 가족이 보기보다 화목한듯
말포이 엄마 아니었으면 해리는 즉사주문 한번 더 맞았을 것 같은데
말포이 가문이 루시우스가 개짓거리를 했는데도 막판까지 살아남은 이유 중의 하나가
나시사가 볼드모트 앞에서 대놓고 해리가 뒤졌다고 구라핑을 깠는데 놀랍게도 이게 먹힘(...)
나시사의 아들을 지키려는 모성애가 또 다른 사랑의 힘으로 발현되었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