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러짜리 팬케이크 그려줘."
"아니. 1달러 값어치의 팬케이크를 그려줘."
"오호?"
"10달러 팬케이크 그려줘."
"그래, 10달러 하겠네?"
"100달러 팬케이크 그려줘."
"와 저거 혹시 캐비어 얹은거임?"
"천달러 팬케이크 그려줘."
"와 이거 장난 아닌데?"
"백만달러짜리 팬케이크 가능?"
"이야ㅋㅋ;;"
"이제 10억달러짜리 팬케이그 그려줘. 과장 더 많이 섞어서."
"와 무슨 우주를 먹는건가ㅋㅋ?"
"마지막으로, 값을 매길수 없는 팬케이크 그려줘."
"....."
"뭐 웃긴거 나오는가 싶었는데...사실 3년전에 엄마가 돌아가셨거든.
엄마 요리를 다시 먹을수 있다면 뭐든 할텐데...
맞네. 진짜로 값을 매길수가 없다."
댓글(3)
ai가 발달해도 문과는 살아남을거라고 예상했었는데..지금은 문과가 제일 먼저 뒤질지도 모르겠다는 예감이 드는중
이과든 문과든 능력이든 뭐든 가장 어중간한 애들이 죽을 듯
이과도 이미 앵간한 건 다 ai가 가능하다니
ai 주제에 감동을 주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