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샤말란 감독
시놉시스, 예고편까지만 보면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생각했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수준이지만.
문제는 영화를 결말까지 다 봤을때 "와 어떻게 이런 소재로 이렇게 쓰지" 소리도 절로 나오는 감독이라고 한다....
다만 그럼에도 대폭망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 감독인데.
다만 나름의 팬들의 지지를 받는것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이 감독은
400억 블록버스터 설국열차가 캡틴에게 인디영화 취급받는 수준의 바닥인 할리우드에서 진짜 한국영화 수준으로 영화를 싸게 찍는다.
그래서 다른 상업영화들이 받아들였으면 그야말로 대.폭.망 수준 흥행수치여도 이 감독 영화라면 제작비 몇배, 몇십배 회수인 경우도 상당하다.
뭐 이런 케이스들은.........애초에 감독에게 안맞는 옷이었던거고.
실제로 더이상 이정도 고예산 기획은 안 한다.
댓글(21)
이걸 영화에서 해버리는 감독
올드는 진짜 머리가 띵 하던데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은 많지만 전개 자체는 되게 흡입력 있어서 난 좋아함.
애프터어스는 산에서 야생동물 만나는 걸로도 플롯이 완성되는 형태인데 거기에 웬 SF를 끼워넣어서...
더비지트는 공포영화 명작이니 한번 보면 좋음
이 감독 영화는 이젠 그냥 깊게 생각 안하면서 봐야함 깊게 생각하면 이상한게 한 두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