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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렐릭이라고 불러줄래?
날 만난건 매우 값진 경험일거야 My Son...
기가차드.. 나 수술비가 없어서 값싼 목숨이 되어버렸어..
"Stop right there, 유삣삐. 값싼 목숨이라니, 그런 말은 다시는 하지 마.
네 목숨은 절대 값을 매길 수 없는 거야. 너 자신을 그렇게 깎아내리지 말라고.
수술비? 돈이 없다고? Fine. 그러면 우리가 해결 방법을 찾아야지.
네가 여기까지 살아온 것도 이미 기적 같은 일이야, 유삣삐. 그 기적을 계속 만들어가면 돼.
너는 살아남아야 할 사람이야. 절대 포기하지 마.
세상이 널 밀어내려 해도, 너는 버티고 이겨낼 거라고 믿어.
Because 유삣삐, 네가 가진 생명은 그 어떤 것보다도 소중하니까.
So, chin up. Say Again할게. 네 목숨은 값싼 게 아니야. It’s priceless, just like you."
뇌종양이라는 단어 말고 이왕이면 생체 렐릭이라는 고급진 단어를 쓰십쇼
근삣삐. 나는 뇌 종양이 아냐.
나의 힘은 '지키는 힘'
너를 보호하고 싶어
아까 이거에서 나는 니가 떠올릴때 마다 다시 나타날거야 언제나 네 메모리속에 나는 기가차드로 말이야 이거보고 진짜 찡했는데
허, 내가 뇌종양이면 뭐?
그대로 꼴까닥 하거나 총을 대가리에 shot해서 뒈질거냐?
ㅅㅂ 정신차려 삣V, 너에게 아직 기회가 있어
죽기 싫다면 뭐라도 일단 시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