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메니스탄의 국마인
아할 테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말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유명한 말로
한화로 기본 13억 정도 쯤하는
몸값을 자랑하시는 귀하신 몸이다.
동양쪽에선 한혈마(汗血馬)나 천리마로 알려진
말로
딱 보아도 이쁘게 잘빠진 우아한 모습과
은은하게 황금빛으로 빛나는 털
뛰어난 지구력으로
고대 중국 전한 7대 황제인 한무제는
이 한혈마의 매력에 푹빠져서
"서극천마가"라는 시까지 직접 지었을
정도로 애지중지 했다고
적토마도 이 아할 테케 품종으로
추정되고 있음
이렇듯
아할테케는
고대부터 말좋아하는 말박이들이나
권력자들이 좋아죽는 명마로 손꼽힌다고.
근데 진짜 생긴게 이쁘긴
이쁘어~
솔직히 타는건 무리라도
한번쯤 쓰다듬어 만져보고 싶은
마음이 혹함
다들 그렇게 말박이가 되어가는거임.
근데 솔직히 진짜 이쁘긴 함.
댓글(3)
금발라놓은거 같이 생겼네
와 똥구멍도 예쁘게 생겼네...
아니 그걸 왜보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