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미안해 말하는 장면
되게 어려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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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vs효자
시즌3 뒤졌다
사실 별로 안미안했나봐 ㅠ
신파 분위기를 형성하는 게 부담스러워서인가 아니면 진짜 어머니께 그런 말 하는 느낌이라 부담스러워서인가.
영상 보면 후자인 듯
저런곳에서 어머니 만나면 버틸자신이 없다
난 저 전에 끌려가는 연기가 너무 절묘했어
뿌리치려고 하면 못 뿌리칠건 아닌데
살고싶다는 본능과 어머니를 버릴 수 없다는 미안함 중에 몸은 본능이 이겼는데
얼굴과 머리는 미안하면서도 끝까지 안 돌리고 어머니를 보는 모습이 진짜 좋았어
“우리 아들 그런 아이 아닙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