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에 다대기 넣는건, 칼칼한 맛 때문이라는데,
이걸 '매운맛'으로 생각하질 않음. 심지어 색상이 흰색이라 맛없어 보여서 넣는 자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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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5)
어릴때는 저거 반스푼만 넣어도 매웠는데
요즘껀 덜매워진건지 2스푼넣어도 맛이 나나?싶음
다데기는 국물색을 이쁘게해줘
다대기가 맵다는 사실은 뭐라고 해야하지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공감할 수 없는 느낌
알고는 있는데 이게 매운 거라고 생각을 하고 넣질 않음
글쓴이가 칼칼하다를 무슨뜻이라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칼칼한맛때문에 넣는다고 했으면 이미 매운맛이란걸 인정한거임
칼칼하다에 매운맛이란뜻이 포함되니까
매운맛이 없다 이게 아니라, 한국인의 마음속에서는 칼칼한건 맵다라고 인정하지 않는 다는 말
대표적으로 국물이 시원하다고 해서 뜨거운 국물이 시원하다는게 아니드시
그리고 기본적으로 난 맵다라는걸 인정하는 쪽인데?
시원해지라고 넣는다고 아 ㅋㅋ
하핳, 혹시 빨갛다고 매운거라 생각한다면 혹시 케찹도 매울 거 같은가
어제 신라면에 떡이랑 만두넣어야지하고
라면 끓이려고
파볶고 간장 볶아서 떡삶아놨더니
집에 짜파게티뿐이라
국물 덜어서 전자렌지로 만두대우고
떡넣은채로 면잠길만큼만 남겨서 면삶고
고춧가루 반술 넣어서
사천 짜장에디션으로 바꿔먹었는데
매콤한맛이 스쳐간 나는 이미 늦은거지?
한국인의 혀는 문제가 있다
후추도 매운 맛이라고 나온다고!
대체 얼마나 매워야 맵다고 인정하는 거냐고!!
맵찔이라 잘 안넣는데
그냥 빨개지기만 하는 집도 있고
청양고추 넣었는지 조금만 넣어도 매워 뒤지는 집도 있고
맵다 = 매운정도가 혀나 입에서 반응이 있거나 다음날 장을 걱정해야 할 수준
그 이하는 매콤 칼칼 시원? 등등으로 표현해서??
난 안 넣어 대신 깍두기 국물 넣음
솔직히 순대국밥이랑 돼지 국밥에 넣어 먹는거 이해 불가
난 뽀얀 국묵을 먹고싶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