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너무 답답하고 억울해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방법을 찾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와이프가 바람난 것 때문입니다.
지금 아이는 셋 있습니다. 초등학생 아이와 고등학생, 이렇게 있습니다.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설마 하는 생각에 무덤덤하게 지내다가 1월 8일 새벽,
확인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확인했는데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장장 5개월간 만남을 이어왔더군요.
그 상대가 바로 목사입니다. 와이프도 기독교인입니다.
서로 채팅 어플로 만나 텔레그램으로 연락하며 만남을 지속했다고 합니다.
입에 담을 수 없는 내용들이 오갔고, 생각하기조차 싫습니다.
그 목사와 통화도 하고 만나서 이야기도 했습니다.
목사새끼는 지금 이 상황에서 “현타가 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처음 통화했을 때는 “죄송하니 여기서 조용히 끝내자”고 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그가 “자기 와이프(상간남 와이프)에게 전화하라고 할 테니 통화하라”고 하더군요.
그 새벽에 그 목사가 일하는 교회에 도착하니 와이프라는 사람이 전화가 왔습니다.
목사의 와이프에게 상황 설명을 해주니 잠시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습니다.
와이프라는 사람도 저와 같은 처지라 정말 안타깝더군요. 그래서 이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해줬습니다.
그 목사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두 번째라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이런 짓거리를 또 했다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 와이프라는 사람은 아픈 친정어머니를 간호하고 돌보느라 친정에서 지내고 있는데,
남편이라는 목사는 딴 여자랑 그런 짓을 하고 있으니 어이가 없더라고요.
목사는 간통죄가 없어진 걸 알고 있지 않냐며 당당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면 명예훼손으로 걸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 목사새끼는 그러더군요.
“나도 당신 와이프랑 애들이 다니는 교회 다 알고 있다.”
처음에는 그 말의 의미를 몰랐지만, 나중에 생각하니 협박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이 인간은 사람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세 번 통화했는데, 통화할 때마다 원하는 게 뭐냐고 먼저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니가 할 수 있는 게 뭐냐”고 물으니 어처구니 없게도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먼저 이야기했습니다.
첫 번째 통화에서 “한국 떠서 애들이랑 외국에 나가서 조용히 살 수 있게 000억 달라”고 하니
당당하게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두 번째 통화에서는 또 묻더군요.
“뭘 원하냐” 그래서 “니가 할 수 있는 게 뭐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다시 “00억, 아니면 00억 달라”고 했습니다.
우리 가정이 파탄 나고 아이들 미래까지 망가질 수 있는데 이 정도는 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물론 받을 생각은 없습니다. 저도 밥 벌어 먹고 살 만큼은 법니다.
목사새끼는 지금 가진 돈이 없으니 알바해서라도 주겠다고, 월 얼마씩 벌어 주겠다고 하더군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이 목사새끼와 대화를 하면서 드는 생각이
“나를 간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이런 상황에서도 심리전을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이야기하겠다고 하니 그것만은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교인들이 무슨 죄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우리 애들은 무슨 죄냐”고 물으니, 그것과 이건 다르다고 하더군요.
무슨 괴변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교회를 그만두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죠.
이 인간은 전혀 반성하지 않는 인간입니다.
끝까지 자기 잇속만 챙기려는 모습이 너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 엄마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이 목사가 상습범이라는 것까지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결심하고 이렇게 글을 올려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증거자료는 다 가지고 있습니다. 자백하는 통화 내용도 녹음해 두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조치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 조치를 취했습니다.
지금 상간남의 부모도 개척교회를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이런 인간들이 목회를 한다는 것이 너무 치가 떨립니다.
이 목사는 부모 교회에서 목회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목사는 남양주 마석 어딘가에서 목회를 하다가,
한 달 전쯤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ㄷㄹ 교회에서 부목사로 ㅅ00이라는 이름으로 목회하고 있습니다.
교회 크기를 보니 작은 교회가 아닌 것 같은데 계란으로 바위 치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여기에 올린 것이 문제되어 제가 처벌받으면 아이들은 어떻게 돌보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못 살 것 같아 보배에 올려 조언을 구합니다.
그쪽 바닥에서 매장시켜 버리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 글을 올리면서 아이들이 너무 걱정됩니다.
아이들만은 지킬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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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8)
대한민국 교회 목사들은 성직자들이 아니다
하나님은 처녀 좋아하고,예수게이...목사는 하이애나 아니노..이기 유다가 행니행님 하는 교회 아니노
개독의 사랑이 그 사랑이었나?
제가 알기론 상당히 보수적인 집단인 걸로 아는데
소송하고 그 사실 오픈해서 밥줄을 끊어야죠
주둥이만 목사고 좆은 목사가 아닌가배!
100억 꼭 받으세요
먹사가 있네
여자가 더 문제죠~~~꼬셔도 안 넘어가요
행님도 교회 다니노? 하와 삼일한 해서 선악과 따게 한 아담이....하와 탓하는게 기독교 아니노
이래서 사실 적시 몀예훼손죄를 먼저 폐지해야함
국짐색히들이 죽어라고 막고 있는..
교회와 실명 까발리고
기독교 대표단체에 신고
이것도 안되면
자지 잘라버리세요
여자한번이라도꼬셔봤음 알겠죠 주범은 당신와이프
꼭 100억 받으세요. 목사 면상 보니 안습
부목사라는 사람이 어찌. 이러니 교회를 안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