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체제에서 이기심으로 인한 실패를 주장하기 어려운건
이기적이여도 뭐 할 수 있는게 없는게 소련은 평등하게 거지였거든
존나게 이기적인 새끼라 감자 1000 톤 정도 꽁쳐놔도 뭐 할 수 있는게 없음
이 감자 팔아서 뭐 살 수 있는 것도 없고 파는 시장도 없었거든
그래서 그 시절 소련 고위층 간부여도 일반 노동자에 비하면 6배 많아야 10배였기도 했음
소련이 망한건 소련 고위층이 이기심, 부정부패 그런 것 보다는
결국은 윗대가리 무능이었음
아프카니스탄 침공, 체르노빌 사건, 계획 경제 실패가 연달아 터지면서
소련은 서서히 망테크를 찍고 결국 소련은 다 찢겨나가서
결국 러시아가 됨
방금전에 이야기한 이기적이고 욕심 넘치는 러시아(구소련) 감자 농장 최고 감독관은
이제 자기가 꽁쳐둔 감자 1000톤을 팔 수 있는 시장이 생기면서
공산주의라는 체제에서 펼치지 못하는 이기심을 무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됨
원래 그 감자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들?
알빠임?
그리고 개판이 된 러시아에서
댓글(34)
뭔가 묘한대
개인적으로 마르크스의 공상은 진짜 철인 독재자가 아니면 실현할 수 없던 거라고 생각하고
정말 운좋게 소련에 행정력 만렙에 물욕이 없던 스탈린이라는 괴물(?)이 등장해서 한때나마 자본주의랑 세계를 반분했던 것이라고 생각함
애초에 공산주의는 스탈린 자리에 평범한 인간(물욕있고 그 정도로 행정력 없던)이 지도자 갔으면 더 일찍 붕괴 되어 사라졌을 체제이고
다품종 대량생산을 그 당시 미비한 국가행정시스템으로 다 관리해야하는데 그게 될 리가 있나 싶음.
소련의 잘못은 공산주의의 실패를 증명하면서 현대의 러시아를 낳은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