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라.
만약 이걸 읽고 있다면 스스로 느끼는 게 있을 것이다.
무언가 이상한 점, 남들과 다른 점, 시야 밖의 무언가...
무언가 깨달은 게 있다면 경고하겠다. 도망쳐라. 우리가 찾아갈 테니.
자신이 특별하단 걸 깨달았다면, '그들'도 깨달았을 테니까.
...이런 종류의 스토리를 정확히 뭐라고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생각나는 게 몇 있을 거다.
퍼시 잭슨이나, 아주 넓게 보면 해리 포터까지 이 범주에 들어가니까.
비슷하게 뻔하지만 흥분되는 도입부의 유명한 예시로는...
"드디어 찾았다! 설명은 나중에 할 테니 살고 싶다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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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 소우카이 닌자즈의 숙련자들, 미니트맨과 이퀘이션. 닌자 슬레이어를 찾아 매복해 있던 두명 중 이퀘이션은 몸이 두동강 나서 절명했다. 그러나 미니트맨은 파트너의 죽음을 댓가로 하여 닌자 슬레이어의 정체를 밝힐 찬스를 얻은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