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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작가 새끼 연금화 시전 중인가 강렬한 의심이 듬
가끔 '이게 내 인생 리즈시절 같은데, 최대한 늘려서 뽑아먹겠다' 싶은 작가들이 있긴 해.
그런데, 그 늘리는 것도 실력이란 말이지.
달콤한 부분을 다 먹고 나니 나머지는 먹기 싫어졌다
초반만 해도 개그와 액션 다 잡은 대작이었는데
사람들이 원하던거 = 음지에서 인류를 위해 행동하는 괴수. 다크 히어로.
작품 진행 현황 = 호에엥. 저는 방위대가 꿈이었어요.
2기분량까진 볼만함 그 이후부터 성장물이 아니게되서
분명 대외적 이미지는 악의 힘을 받은 주인공이 굵직굵직하면서 시원시원한, 속도감 있는 전개를 보여줄 거 같이 생겼는데...
작가 혹시 작품성이나 오락성보다 장기연재가 우선인 거니? 싶을만큼 늘어지는 놀라움.
일부러 질질끄나 싶을정도지, 그냥 빨리 변신해서 패면되는데 ..자꾸 존나 갈팡질팡함
지키거나, 적을물리치거나 딱 똑부러지게 하라고
초반 : 주인공이 어캐 숨기면서 생존할까?
요즘 : 니들 이야기 하나도 안궁금해 주인공내놔
초반에 괴수 정체숨기고 있을때 진짜 갓만화였는데
정체 너무빨리, 또 순순히 밝혀가지고 그뒤부터 재미가없어짐 근데 그게 극초반임 ..
대가리는 진짜 원나블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