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공유가 연기한 딱지남
이놈은 사실 오징어게임을 주최해보고 싶어하는 욕망을 가졌다는 해석이 있음
다만 알다시피 주최 측은 엄청난 부자들
우리가 이사람들 재산의 1퍼센트만 가져가도 그 1퍼센트로 평생 놀아도 될 정도의 자산을 가진 엄청난 수준의 부자들임
하지만 딱지남은 소모품 수준인 병정 출신
돈이 그리 많지도 않을테도 주최측 수준의 빽이나 실행력, 기획력 등도 없을 것임
그나마 공통점이라면 딱지남도 주최 측(특히 오일남)처럼 노숙자들이나 빚 많은 채무자들 같이 사회의 하층민들을 굉장히 깔보고 무시한다는 특징이 있음
그래서 하는 것이 탑골공원에서 오징어게임의 하위호환격 게임으로 대리만족을 하는 것
채무자들 / 노숙자들
자신이 죽을 확률이 크고 우승 확률은 적지만 만일 우승한다면 456억을 수령 가능한 오징어게임 (찬성 투표) / 확률은 적지만 만일 당첨된다면 거액을 획득할 수 있는 복권
게임을 포기하면 최소한 게임에서 죽지는 않지만 인생을 계속해서 비참하게 살아가는 게임 포기 선택 (반대 투표) / 복권 긁을 기회를 잃고 계속해서 노숙자로 살아가지만 당장은 뱃속이라도 요기 가능한 빵
이렇게 오징어게임 찬반(OX) 투표 대신에 빵과 복권으로 대리만족을 하면서 쾌감을 느끼는게 아닐까 하는 해석임
댓글(9)
나만의 쭈꾸미게임중 이었다는거지
꼴뚜기 왕자였던 거구만
맛있겠다
꼴뚜기게임이라하자
나도 비슷한생각인데 자기가 아빠 쏴죽였다고 하는거, 본인 스스로 이일하는거 적성에맞다고 속이면서
저렇게 목숨도박하면서 죽을차리 찾아다니는 느낌이었음
다른 해석으로
극중 공유의 아버지가 똑같이 오징어게임 참가자였다는점
빵을 선택안하는 사람들을 혐오한다는 점으로 봤을때
모집책(공유)은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에 대한 혐오가 강한 인물이었다로
해석하는 것도 있더라
뭐야 응애였잖아
이야
다 계획이 있으셨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