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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4)
짬짜면이 등장했기 때문이라고 하려했는데.. 근본적인 문제였군
그래서 볶음춘장 사서 직접해먹음 배달보다 걍 내가해먹는게 맛있ㅇ니
짜장은 차별점을 주기도 힘들고, 제대로 만들면 단가에 비해서 노동강도와 요구스킬이 높음
동네 옛 짜장면집에서 먹는데 한 젓가락 먹는 순간 어린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음. 어떻게 딱 그맛이 나냐...
춘장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볶는 실력자들이 은퇴하고 없어진거 같아
근데 짬뽕 못하는 집이 다른게 맛있을 수 있어도
짜장면이 망하는 집이면 그 집은 걸러야 함.
인천차이나타운에서 오래된 중국집에서 먹은 간짜장은 진짜 맛있었는데
짜장 소스 안에 있는 양파에서
신맛만 안나도 최상타.
우리 동네 짜장면 맛있게 하는집 있었는데
얼마전에 갔더니 주방장이 바뀐것 같더라
날이 추워서 짜ㅁ뽕이 떙기네
주변에 짬뽕전문점만 많아...
이런 근본 자장면을 먹기 힘든 시기이다.
짜장에서 불맛나는 집 말고는 이 이상의 짜장을 먹어본 적이 없어
짬뽕은 일본 라면집마냥 전문점이 우후죽순 생긴 이후로는 퀄리티를 높일 수 밖에 없지만
짜장면은 그냥 중국집에 귀속된 기본 메뉴라 그런지 발전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