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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2)
강희제때부터 이미 삼번의 난 진압 과정에서 만주팔기는 못 써먹을 집단인거 드러남. 결국 한족으로 구성된 팔기들이 활약했던걸로
물려받은 새끼들은 ㅂㅅ으로 자라는게 세상이치인가
사실 진지하게 말한다면 근세 정복제국의 모순이 딱 저때 세계 전반적으로 골고루 터지면서 다같이 쇠퇴하는 상황이었음. 국민국가 개념이 막 태동하던 시기.
그 타이밍에 산업화된 서양이 여기저기 치고들어온거지
건륭제 저 새끼가 원흉이야
할아버지랑 아빠가 잘 다듬어서 물려줬는데 그걸 말아먹음
사실 건륭제가 저런 취급을 당하기에는 한 60까지는 멀쩡하고 관료제 개혁에 권신 관리도 나름 잘 했는데.
환갑 지나고 나서는 놀면서 하자에서
그냥 놀자가 되버려서 89에 죽을때까지 말년이.....
사실 진짜 이유는 소수의 만주족이 절대다수의 한족을 지배하는 구조였던게 크지 둘다 망할때 까지 서로를 절대 믿지 못해서 온갖 규제와 처벌, 반란이 판쳤거든
제국은 스스로 망하는거지 최고전성기 찍고 건륭제때부터 망하기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