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왕자 영화판 후반에서, 벨라트릭스가 호그와트를 유유히 탈출하며 순전히 재미로 해그리드의 오두막을 폭파.
스네이프, 벨라트릭스와 말포이를 포함한 죽먹자들은 유유히 사라지며,
해그리드는 우연히 그 자리에 없어 화를 피한 것처럼 묘사되지만
사실 원작에서 오두막이 왜 터져나갔냐면...
이 더러운 죽먹자 놈들이, 어딜 도망가는거냐!!
'해리는 어떤 상황인지 비로소 이해했다.
오두막에서 달려나온 해그리드가 죽음을 먹는 자들이 도망치지 못하게 막으려 하고 있었던 것이다.'
(호구와트를 습격한 죽먹자들, 벨라트릭스 포함 안됨)
으아아ㅏ ㅏ저 거인 잡종 놈은 도대체 왜 안 쓰러지는거야!!
지금 저놈 하나가 계속 붙잡고 늘어지고 있다고!1
(쏟아지는 저주를 튕겨내는 해그리드의 이미지 영상)
'금발의 죽음을 먹는 자가 숲지기를 향해 끊임없이 저주 마법을 날리고 있었지만,
해그리드의 어마어마한 힘과 거인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질긴 피부가 그를 지켜주고 있는 듯 했다.'
(죽먹자들을 쫓아온 해리는 이미 스네이프와 죽먹자들 주문에 뻗어있음)
안되겠어. 여기서 더 시간을 끌다간 오러들에 교수들이 더 올거고 그럼 못 빠져나가!
일단 저놈 시선을 돌려야 해! 인센디오!
(터져나가는 해그리드의 오두막집)
(안에 해그리드의 애완견 팽이 있음)
비겁한 쥐새끼들이, 안에 팽이 있단 말이다!
지금이야 튀어!!
저 미친 덩치가 한눈파는 사이에!
....
그렇게 된 거였다.
그냥 해그리드 한 명을 못 이겨서 시선 돌리기 용으로 오두막을 폭파시킨 것.
물론 우리의 해그리드는 참으로 해그리드답게...
화염에 휩싸인 오두막에 맨몸으로 들어가 팽을 구출해온다.
항상 두려워하십시오 작은 법사들아
댓글(30)
해그리드가 죽먹자었으면 죽먹자들이 탈것으로 용/거대거미/바실리스크를 끌고 다녔을것
레지스턴트 스킨 (강하다)
거인 혼혈
거인혼혈이라 마법면역이 있으니 밸패가 필수
그리고 불은 해리랑 해그리드가 같이 껐다. 6학년때 배우는 마법으로.
해그리드 이 양반 진짜 중퇴하고 지팡이 분질러진거 맞음?
맞다 해그리드는 마법이 잘 안 먹힌다는 설정이 있었지
물리력 개쩌는데 마법도 쉽게 안 먹히고 본인도 마법 쓸 줄 알고 온갖 신비한 동물들 부린다는 거
생각해보면 왜 덤블도어가 사고 많이 치는 해그리드를 붙들고 있었는지 이해가 감ㅋㅋ
와..매직 프루프...
거리 안에 들어가면 맨손으로 모가지가 뽑힘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팬다고 쳐도 혼자 쓰러뜨리려면 볼디나 덤블도어처럼 세계관급 랭커가 와야 함.
그 원거리 싸움도 마법을 못 하는게 아니라서 뭘 하는건지 알고 대응도 가능함.
속도도 설마 저 근육이 말라깽이 법사 쉑들보다 느릴까
어찌어찌 본인을 쓰러뜨렸다손쳐도 그 사이에 숲쪽으로 밀렸다면 숲에서 뭐가 튀어나와서 해그리드의 원수!
를 외치며 공격할지 모름
튕겨내기가 죽음의 주문도 튕겨냄?
시전자 실력따라가는거라고 봐야할듯 마법저항 뚫을만큼 실력이 되면 죽을 것이고
안되면 튕기겠지.
해그리드 아재가 죽먹자도 아니고 호그와트편도 아니고 제3세력 되었어도 골때리지않나
마법사들 맞다이에서 버서커 난입하면 마법사가 찢기긴 하지 ㅇㅇ
볼드모트도 죽은 줄 알았던 해리 들게 했던거 보면
잡았을때 바로 못죽여서 잡아만 둔거 아녀?
이름: 해그리드
종족: 하프 자이언트
직업: 위저드 / 레인저
그런데 종족 특성으로 괴력과 내구력과 주문저항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