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사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유럽이 러시아에 군사적 반격할 능력이 없다고 지적중.
특히 유럽이 결여된 부분은 SEAD 능력인데
RAND 연구소의 미사일 전문가에 따르면 미국을 제외하고는 조기에 날라오는 미사일을 사전 제압하는 능력을 갖춘 국가가 NATO에 전무하다 함.
비록 유럽이 최근 국방비 증액 했음에도 이는 충분치 않고
특히 절대적 국방비 규모에서 미국을 대체하긴 힘든 수준
게다가 유럽 정책 연구소에서 유럽의 합동대응이 중요하다고 하나
개별 국가의 이익이 아닌 유럽연합에 통제받는 유럽 통합군 제안 규모는 2025년에 고작 5000명인데 이마저도 현실화는 어렵다함.
만약 전쟁이 나면 유럽이 잘나서가 아닌 러시아가 무능해서 유럽이 큰 피해를 안입을거라 지적.
트럼프 시대에 대비해 나름 자립하려고 하나 미국에 대한 안보 의존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깨닫는중
댓글(14)
미국 : 꼬우면 러시아 꼬장 막아보시던가 ㅋㅋ
우리 땅크나 사가라 멍청이들아
NATO에서 미국이 빠지면 NA도 빠지겠네. 북대서양이니까 대서양이 의미 없어짐.
남는건 TO뿐인가...
토나오내.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알게된건
러시아의 전반적인 국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
그리고 그런 삐리한 러시아조차 못막을만큼 유럽의 군사력, 외교력이 조트망이었단거임.
하긴... 생각해보면 유럽애들이 제대로 굴러갔음 애초에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낼름할 수도 없었겠지.
미국 기준에서 보면 gdp대비 2프로 정도 국방비에 투자하라고 하지만 러시아 근접 국가 빼고는 대부분은 2프로도 못감
우리나라 방산 많이 이용해주면 되것네
유럽 ㅂㅅ들이 군사력을 미국한테 쪽쪽 빨아먹은 결과
우리나라 무기나 사 ㅋㅋ
이런 거 보면 폴란드의 군비 증강이 이유가 있었네...
국산 방공망을 중동에서 미친듯이 사가는 이유가 있대두
프랑스가 호기롭게 내가 나토의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고 그러던 때가 있었는데
웃기지도 않을 이야기였지
국방비 줄이고 복지투자해서 정치하기 좋았겠지만 이젠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