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전세계로 생중계 되었던
월드트레이더센터의 비행기 충돌만 떠올리는데
실제로 알카에다가 노렸던 목표는
"펜타곤"
"백악관"
"미 국회의사당"
이렇게 3곳이 더 있었다.
빌딩이 무너지는 순간까지도 미국인들은 이게 테러일꺼라곤 상상도 못했고
무언가 끔찍한 항공사고로만 추측했지만
국방부 건물에도 비행기가 충돌했다는걸 알게되자
누군가가 확실하게 미국을 공격하고 있다는걸 인지하게 된다.
그 후 백악관으로 향하던 비행기는 승객들의 영웅적인 희생으로
추락하여 테러에 실패하게 된다.
월드트레이드센터(미국 시민)
펜타곤 ( 미 국방부 )
백악관 ( 미 정부 )
이렇게 명백하게
"미국"을 파멸시키려고 공격한 것이다.
당시 대체 누가 공격한건지 몰라서 엄청난 공포와 충격에 휩싸였고
앞으로 또 어디서 공격이 있을지 또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인지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3차세계대전이 일어났다는 둥 러시아가 공격해왔다는 둥
잠시동안 온갖 루머와 소문이 나라를 뒤덮혀있었다.
희생자는 상상을 초월했다.
3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그 날 사망했고
2차 피해로 몇년간 사상자 수가 25000명에서 75000명까지 늘어났다.
이후 알카에다와 빈라덴의 소행이란 것이 밝혀진 후
전세계가 미국인들의 감당할 수 없는 분노를 맞닥뜨리게 된다.
댓글(9)
그 북한 마저 자기들이 아니라고 필사적으로 애도를 표했고
영공안내주려던 이란은 좀쳐맞고 영공을 내주었다.
그시절의 미국은 그수준으로 빡쳐있었다.
북한이 헛소리지껄이면 한국 섬나라됬다
덤 영공 내준건 파키스탄 파키스탄 이란이 아닙니다요
덤2 저때 후세인은 좋나 꼬숩다고 이빨털었다가 처맞았다
진짜 핵떨어지고도 남았지
당시 미국인들 설문조사에서 알카에다에게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70% 정도가 찬성했었다...
신의 천벌이라며 비웃건 사담 후세인은 아들들과 사이좋게 요단강익스프레스에 탑승했다
저때 분노해서 알카에다 목딴다고 군입대해서 전쟁에 파병나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진짜 핵전쟁도 불사할 분위기긴했어
그리고 저때 중동에서 국력을 착실하게 깎아먹은 덕분에 지금의 중국이 생겨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