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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5)
나는 결코 저런 가정을 가질 수 없음을 깨달았을 때가 언제였을까
이거 공익광고에서 썼던 영상 아닌가.
위의 못한다는 사람들도 다 할 수는 있음
단지 영상에서처럼 행복할 가능성이 낮을 뿐인거지
애엄마가 자기 아이 귀여워 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99%정도의 가능성 아닐까?
결혼을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상황
자식을 안낳는게 아니라 못낳는 상황(이거는 경제적인 문제도 존재하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불임인 부부도 있어서)
보기는 좋으나 나는 즐길 수 없는 행복
젊을때 결혼에 육아라는게 지원 없이는 꿈도 못꾸는 것이라 ㄷㄷ
그건 아니지
기회를 놓쳤을때가 생각이나서 흐믓하면서도 쓸쓸해진다.
아무래도 이번생은 글러먹은것 같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개운하기도 하다만..
장난감칼 사줬더니 바로 아빠 베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