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결전 이후 후일담을 담은 소설에서
기유는 최종결전 이후 한 여관방에서 지내게 되는데
그 집에 남편을 잃은 미망인 하나코가 기유를 사랑하게됨(참고로 하나코는 묘사상 시노부 닮음)
하지만 기유는 얼마전에 우부야시키의 선을 보고 결혼한 아내와 아이를 남겨두고 반점사한 사네미랑
그런 사네미를 보고 슬퍼하던 사내미의 아내를 생각하고
하나코를 거부함
하지만 하나코가 끈질기게 따라붙으니까
자기는 25세가 되기전에 죽을테니 그런 생각 버리라고하지만
하나코는 그럼 25번 째 생일에 결혼하자고 제안함
어차피 기유는 그 전에 죽을테니 승락하지만
기유는 죽지 않았고
결국 25번 째 생일에 결혼하게됨
하지만 결혼 3일만에 기유는 반점의 후유증으로 급사하고
기유의 장래를 치르던 하나코는 임신 사실을 깨들으면서
본인이 걱정하던대로
세상에 아내와 아이를 홀로 놔두고 떠나게됨
사실 후일담은 뻥이고 여기까지 내용은 전부 히토미에 나오는 쩡이었소이다.
품번-1867978
댓글(16)
반점사한 선대들은 재능이 모잘라서 일찍 간거고 후대들은 좀 더 오래살았을거야 암튼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