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팀장이 "뽁뽁이 좀 달라그래~"라고 함
2)
내가 구매팀에 발주의뢰서를 보내면서 "에어캡"을 요청함
3)
입고일에 에어캡이 들어오지 않음
4)
구매팀이 "에어캡이 무엇인지 몰라서 안 보냈다"며 "안 그래도 물어보려고 전화할 예정이었다"고 함
5)
우리 팀 팀장이 "너만 아는 용어를 사용해서 회사에 손실을 끼쳤으므로 업무 과실을 위로 보고하겠다고 함"
5)
나:
(1) 에어켑이 뽁뽁이인 걸 모른다고 치고
(2) 몰랐을 때 구글 검색 한번 안 하기, 모르니까 빼고 보내기가 맞나?
(3) 이 모든 게 내 과실로 하는 게 맞나?
(4) 크게 혼나며 위로 보고될 건인가?
길 가는 백 명 붙잡고 상식이 무엇인지 묻고 싶어져서 글 씀
나는 억울한 기분인데 이게 맞나?
댓글(57)
뭐하는 개 ㅂ신 회사길래 저런 개 ㅈㄹ이야?
구매팀이나 팀장이나 하나같이 미쳐돌아가네
에어캡 말고 큐방도 뾱뾱이라고 함.
무식하면 용감하다
징계올리라하고 뒤에 직장내 괴롭힘 신고ㄱㄱ
모르면 검색이라도 해보던가
스맛폰은 장식임?
구매팀)그럴수 있음
팀장)병.신
판매 명칭이 에어캡이면 오히려 문제없는거 아닌가
팀장이 개인적원한이 있다고 티를 팍팍내네
지금 사장한테 들이박아서 얘기해도 사장이 팀장 해고할 사항인거 같은데 ㅋㅋ
근데 구매팀은 왜 입고일 전까지 안물어봄?....
다 지나고나서 ”물어보려했다“는 이미 늦은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