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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맏이들은 다들 공감하는 부분일 듯. 사랑 받을 시간도 부족한데 동생에게 책임까지 져야 해서 서러움
난 외동이라 막연한 상상밖에 못하지만 뭔가 참 안 되보이더라, 저렇게 얽혀버린 감정 소모가
맏이들만 소외되는 건 아님. 둘째가 태어나도 맏아들을 편애하는 경우도 많음. 케바케임.
또 반대로 맏이인데 편애받는 걸 당사자도 느낄 정도라 동생에게 눈치보이는...
위아래로 하나씩 있는데 맏이 챙기고 막내 챙기고 나는 둘이 남긴거 주워먹으면서 컸음
삼형제(남매?)도 고생이었겠군
'형이니까 참아', '동생이니까 양보해' 이소리를 평생 들으면서 컸음
참고로 형제는 형제,자매,남매 모두 통틀어서 쓸수있어
그래서 나도 둘째 가지고 나서 첫째한테 신경쓰려고 더 노력중이기는함..우리 부모님도 나랑 동생이랑 최대한 공평하게 대할려고 노력했지만 어쩔수 없이 서운한 감정들었던 적이 몇번 있어서..
속마음은 어쩔수 없다라도 그걸 아이가 눈치를 못채게 하고 티를 안내는게 부모의 의무다
뭐 사람이니까 공평한게 쉽지 않은데 그래도 중심을 잘 잡아 주는 것도 부모 역할이기는 함
나도 맏이로서 저렇게 생각했는데
동생은 되려 자기보다 아들만 챙긴다고 생각하더라
사회들어가고 난 부모님한테 동전한푼 안받은거랑 달리
동생은 어머니는 1년간 월세없이 집도 빌리고,
아버지는 중고차 모닝도 그냥 해줬는데 저런생각 가지고 있는거
보고 참 할말이 없었음
동생이 만족하지 못하는 타입이거나 아니면 긁으려고 하는 소리일지도
10년 지났으니 서로서로 모르는사람인걸로 하고 잘 지내면 된거지 뭐~ 양육비 청구를 하겠어 설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