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동일시란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자신을 투영하는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이 극단적으로 발현된것이 나치당.
독일인들은 나치당이 꼴도 보기 싫었던 유대인, 공산주의자, 동성애자, 중증 장애인들을 쓸어버리는것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지만
실제로 하는짓은 최전선에선 탄약 보내달라고 아우성인데
히틀러는 부족한 열차 빼돌려서 유대인을 가스실으로 실어나르는 짓거리를 하고 있었고
나치당 고위간부들의 부패는 상상을 초월했다. (문제 제기하면... 알지?)
전쟁의 패색이 짙어지는 순간에도 독일인들은 강한 지도자, 히틀러에게 자신을 투영했지만
정작 히틀러는 벙커에서 쫄보처럼 숨어있다가 자살했다.
댓글(1)
히틀러는 비건인뎁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