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르터가 연락 두절이라니? 왜?
성기훈 만나러 간다는 연락이 끝으로 연락이 안됩니다...
아니 무슨 ㅆ... 왜 성기훈을 만나러 혼자 갔다는건가?
저도 모르겠습니다...
성기훈은 456억이라는 자금을 든 채 우리를 치겠다는 일념으로 추적망을 벗어나 2년을 도망다녔다... 헌데 무슨 배짱이지?
지원병력 요청은 안했나?
안했습니다...
비상연락망은? 혹시 탑골공원에서 탭댄스 추고 있는 건 아닌가?
탑골공원엔 낮에 있었다던데요... 나머지 비상연락망은 하나도 안걸립니다...
연락 끊기기 전에 본인이 파악한 성기훈 위치는 말해줬나?
아뇨...
하... 이... 돌아버리겠네 진짜... 아... 그 새끼 진짜 무슨생각이야...?
그 친구 싸움 졸라 잘하니까 혼자 카바 가능할거라 생각한거 아닐까요...
하이고 씨1발... 456억 들고있는놈이 2년동안 뭘 준비했을줄 알고 본인 따구리 실력 믿고 혼자 가...?
어떡하죠... 리쿠르터 임마 지금 잡혀서 생이빨 뽑히고 있는거 아닐까요...?
성기훈이 그새끼 사람 수십 수백명 죽어나가는 와중에 흰우유 못먹는다고 초코우유 찾는 진또배기 싸이코인데...
저 솔직히 그때 주최자님 앞인데도 두려워서 전신의 털이 거꾸로 솟았거든요...
아... 그 새끼... 이번 리쿠르팅 졸라 잘해놓고...
할로윈에 같이 놀러나 가자고 초대장까지 줬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이야...
...?
댓글(3)
"할로윈 복장으로는 뭐 챙겨가려고 하셨습니까?"
"난 이 복장 그대로 가려 그랬지."
"딱지남 그 새끼는요?"
"그 새끼도 맨날 입던 회색 양복만 입고 가도 클럽애들 다 꼬실 수 있어."
맞...지
진짜 놀러온 새끼들이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리무진도 놀러온거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