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있는 농협, 하나로 마트면 그냥 은행, 마트라고 생각하고
종종 농협 임직원에게 당하는 주민, 공무원들 뉴스 보면
저거 신고하면 보내버릴 수 있는거 아님? 이라고 생각하는데
깡촌에 있는 농협이면 사실상 제2의 정부임
국가에서 지원하는 자원, 혜택을 재분배 하는 곳이
대부분 농협 주도
농협 조합장이 힘이 쌘것도 거기서 나옴
종종 올라오는 농협 조합장 사건 사고글 보면
겨우 농협 직원 따리가 뭔데
저렇게 권력을 휘두르냐고 이해를 못하는데
지역에서 휘두를 힘이 있으니깐 농협 조합장 선거 유세를 하는거고
투표로 당선 되서 따따블 파워업 되서 힘이 쌘거라
쉽게 못 건드는걸 떠나서
농협이랑 거기 임원하고 척지면 그 지역에서 농사하는게 불가능
댓글(32)
농협이 상종하기 싫을때도 있는 것도 맞는데 경기도 이상의 시골로 가면 진짜 농협 협동조합까지 가며.
여러가지 애로사항이 꽃피게 되지.
농업 본업이 아니라 농노 살짝 발 담궈볼 기회 가질 기회만 가져봐도 은근히 무서운 이너 써클 애들이다. ㅋ
농협 없으면 지역이 마비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