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가족이 공터 옆에 있는 집으로 이사했다.
어느 날 공터에 집을 짓기 위해 건설 인부들이 나타났다.
이 젊은 가족의 5살짜리 딸은 자연스럽게 옆집에서 벌어지는 모든 활동에 관심을 보였고,
하루의 대부분을 인부들을 관찰하는 데 보냈다.
결국 건설인부들은 꼬마아이를 일종의 프로젝트 마스코트로 채택했다.
그들은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고, 커피와 점심을 함께 하며,
이런저런 작은 일거리를 주어 그녀 자신도 중요한 일을 한다고 느끼게 해주었다.
첫 주가 끝날 무렵에는 10달러가 든 월급 봉투를 선물하기도 했다.
소녀는 이 봉투를 어머니에게 가져갔고, 어머니는 다음 날 10달러를 은행에 가져가 계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소녀와 엄마가 은행에 들어가자 창구 직원은 소녀에게 어떻게 그렇게 어린 나이에 스스로 월급을 벌었는지 물었다.
소녀는 "지난주에 우리 옆집에 새 집을 짓는 인부 아저씨들과 함께 실제로 일을 했어요."라고 자랑스럽게 대답했다.
창구 직원은 "오, 세상에나" 라고 하며 "이번 주에도 그 집에서 일할 거니?"라고 물었다.
어린 소녀는 이렇게 대답했다.
"로우스(*미국 건축자재 체인점) 그 개자식들이 망할 판석을 가져다준다면 그럴 거예요"
댓글(14)
?? : 엄마 오늘 집안일 야리끼리해?
대충 맹모삼천지교 썰
애들 과외해줄때 자주해주는 말이지..
훈훈한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드리프트!
애들 앞에선 냉수도 조심히 마셔야한다
아 ㅆㅂ 이 시려
저 마트 이름이 로우스였어? 맨날 로어가자고 해서 가서 로어인줄 알았는데
애들은 금방 금방 배우지 '뭐든지'
꼬맹이가 좋은공부햇네
애가 뻐킹 애스홀거렼ㅋㅋㅋㅋㅋ
하지만 자재공급 차질은 뻐킹엣으홀같은 상황이 맞긴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엄마도 은행창구 직원도 암묵적으로 고개를 끄덕이며 소녀에 말에 긍정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