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벙커 안 최후의 생존자가 겨우 지상으로 탈출하다가 입구의 십자가에 발이 걸려 넘어지고,
결국 그 사이 쫓아온 좀비들에게 잡혀 비명을 지르며 벙커의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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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폴아웃의 던전되는거지.
그런데 원래 용도말고 별장으로 쓰면 끝내줄 것 같음.
최후의 생존자가 선인이면 십자가덕분에 살것이거 악인이면 죽을것이다
선인이면 십자가에 걸려 좀비들이 못 나오는 사이 탈출하는 엔딩
자기발로 무덤에 들어가다니
폴아웃의 볼트가 창작이 아니라
저거보면 진짜같음
예전에 환상 특급에서
벙커 만들어서 핵전쟁 대비하던 사람이 결국은... 핵전쟁이 나서 벙커덕에 살았지만..
그위에 콘크리스 장막이 세워져서 영원히 갇히게된 이야기가 생각나네
십자가를 못으로 고정해서 문이 안 열리는것도 좋지
세계대전z식엔딩이군 ㅋㅋㅋㅋ
아니지
벙커 안 최후의 생존자가 간신히 지상에 오니, 평소와도 같은 멀쩡한 사회가 반겨줘서 절망하겠지
나도 저런 개인 벙커같은 아지트를 가지고 싶다.... 오락기와 간식거리가 가득한
사실 저정도 약한 좀비면 내부에서 총으로 컷했을거같은데 ㅋㅋ
월드워Z에 나온 내용도 골때리던데, 소위 있는 놈들이 지들만의 안전한 아방궁에서 쾌락을 즐기는 걸 방송으로 티배깅하다가 위치 특정되서 사람들이 거기로 들어가려고 몰려와서 난장판 되는거 ㅋㅋ
미국은 돈 많은 애들이라며 세금 써가며 구해줄려 할것 같은데
"고인들을 추모하고자 입구를 1m 두께의 납판과 10m 두께의 콘크리트로 매꿔서 봉인하기로 했고, 고인들의 증권계좌는 국고로 귀속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