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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나도 동기와 같은 경험 있었는데 한번 만난 뒤로 거절하기 매우 곤란했음.
시발
???? 소설쓰지마라
ㄷㄷ
나는 내 후임중에 엄마가 딱20살에 임신해서 진짜 엄청 젊은 어머님이 계셨는데 미모도 무슨 지금의 장나라 보는듯해서
다들 그 후임 엄마 면회 오시면 엄마보러 몰려가고 행보관님 머리 손질하는거 보고 기겁했는데 ㄷㄷ 13년 전 이었는데도 진짜 대단한 미인이셨음
배구선수 문성민 잘생겼네 몸도 좋고...ㅅㅂ...
결국 집안 선임한테 소개팅 강요당한 거잖아..
이거 가정부조리로 마음의 편지 써야함...
군대 후임이 진짜 권상우처럼 생겼었는데 글쎄 이넘이 위장+이등병인데 고등학생 번호를 따오더라.
부대 선임중에 저런 느낌으로 개 잘생긴 사람 있는데
진짜 휴가 나갈때마다 애인이 바뀌더라
머리 깍았는데도 “와 이 사람 개잘생겼다“란 생각 들게 했으니…
근데 성격이 너무 드러웠다 ㅋㅋㅋㅋㅋㅋ
후줄근한 빡빡이가 되어도 잘생긴애들은 다르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