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에 안맞는 똘끼있는 행동과 어설픈 영어대사들이 암울한 느낌의 드라마 분위기를 환기시켜준다며 호평을 해주는 쪽이 우세하게 많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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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1)
과장 좀 보태서 작품내 분위기 30%는 담당했던거 같음.
얘 빠진 상태로 봤으면 진짜 마지막화 중간에 쌍욕하면서 껐을듯
저런 코믹스러운 연기가 한국에선 불호의 영역에 가까워서 평가가 박한듯
일본 드라마 영화 연기가 만화같다고 까이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
캐릭터 자체가 자기 자신을 까는거에 가까움에도 오히려 그걸 더 즐기는듯 연기해서 븅.신 타노스 그 자체가 됨
생활연기
근데 연기자 본인도 아이돌 랩퍼고, 작중 쇼미 준우승 출신인데, 랩을 더럽게 못하잖아....
팩트) 아님
난 괜찮았음
탑이 너무 유명하다보니 배역 자체보단 탑이 자꾸 머릿속에서 튀어나오는게 문제였음
뉴스에서 휠체어 연기가 쩔긴했지
개인적으론 첫게임에서 보여줬던 그 광기어린 모습만 잘 보여줬으면 어떻까 싶었음
아니면 중간에 지 꼬붕이랑 손잡고 동요에 맞춰서 춤추는거마냥 차라리 시종일관 즐기는자 모드였어도 좋았을거 같은데
약빨아서 제정신이 아닌 모습에 좀 소극적인 애 옆에 데리고 다니면서 가오는 다부리고 다니는게 으윽...학창시절 PTSD가..
클럽 md 배우가 잘 받쳐줘서 가능한 거였음. 정말 연기잘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