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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저거보다 맛있는건 훈련소때 먹은 육개장 말곤 없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훈련소에서 행군할 때 물 온도 낮아서 결국 과자라면 돼서 딱히 맛있었다는 기억은...
그거조차 좋더라 ㄹㅇ
기대했는데 편의점 어묵 줘서 실망했던 기억나네.
비까지 와서 판쵸우의 입고 행군하다 중간 지점에서 먹는 육개장
아....판쵸우의 맛의 컵라면이여
저체온증 왔을때 먹으면 2배로 맛있어지더라.헤헿
겨울에 저거 먹고 힘내고
다음날 병원 갔더니 동상이였음 ㅋㅋ
격한 운동 이후 먹는 수분+나트륨+탄수화물의 폭력
저건 그냥 인체 단위에서 맛있게 설계됨 ㅋㅋㅋㅋ
ㅇㅇ 남녀노소 상관없이 다 맛있었으니
저걸 기준으로 맛있었던 음식 생각하면 티어 정할수 있음
비슷한걸로 스키장 라면이 있다
가족끼리 물놀이를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한명 빼고 죄다 인도어파라서
운동 빡쎄게 하고
짬뽕에다가 탕수육 때리면 죽여는것과 같은 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