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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딴사람됏네요
이 초상화는 최근에 발견됐습니다. 초상화가 실제사람을 어느정도 세밀,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지 비교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네요.
확실히 얼굴은 눈코입이네요
애초 왕이 되지ㅜ말았어야 할… 방계 출신
직계가 없으니까....
왕이 될 팔자
박유봉이 어린 고종 알아 본게 싱기함...
철종조 안동 김씨의 세도 말기에 흥선군 이하응에게 곧 천하가 쥐어잡힐 것이라 점치고 운현궁[3]을 찾아간 그는, 제기를 차고 놀고 있던[4] 흥선군의 둘째 아들 명복의 관상을 보고 그 자리에서 "상감마마!"라고 외치고 엎드려 절했다.
이에 놀란 흥선군이 그를 불러들여 사정을 묻자, 박유붕은 "운현궁에 왕기가 서렸기에 찾아뵈었더니 둘째 아드님께서 제왕의 골상을 타고 나셨음을 보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야심을 숨기고 있던 흥선군이 흥미를 가지고 그게 언제쯤일지 물었더니, 박유붕은 앞으로 4년 뒤일 것이라고 말했다. 흥선군은 그것을 반신반의하며 관상을 보아주었으니 복채를 주어야 할 것인데 자신은 궁도령 신세이니 어찌하겠느냐 농을 하였다. 그러자 박유붕은 자신의 말대로 될 것이니 4년 뒤에 받으러 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른 것도 아닌 제왕의 관상을 보았으니 최소한 3만 냥은 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고 한다. 이때까지만 해도 흥선군은 이 말을 제대로 믿지 않았다.
그런데 4년 뒤인 1863년, 흥선군과 대왕대비 조씨의 합작으로 흥선군의 둘째 아들 명복이 철종의 뒤를 이어 새 왕으로 즉위했다. 이가 곧 고종이다. 흥선군이 신정왕후를 만나 암암리에 인맥을 쌓았던 것도 있었지만 어쨌든 박유붕의 말대로 된 것이다.
효종의 직계가 있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적장자가 아니라서..... 은언군-풍계군-익평군-경은군. 익평군은 풍계군의 서자이고, 경은군은 풍계군의 서자라서 다른 정실친척의 아들을 익평군의 양자로 입양.
익평군의 생물학적 친자, 효종의 생물학적 친 자손은 경은군입니다. 하지만 1907년 이후 경은군 후손들의 행적은 신문기사에 나타나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