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오징어게임] 단순 루머 취급하기엔 뭔가 미묘해짐.jpg +70 [2]

며칠 전 공개된 투나잇쇼 이정재 편

이정재는 2번째로(첫번째는 코로나 땜에 화상으로만 나와 직접 온건 처음) 출연

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에 앞서 팬들의 질문에 OX로 답하는 시간이 있었음.

Q: 영희가 시즌 2에 다시 나오나요?

이정재: O

Q: 그동안 오징어게임에서 최종우승했던 다른 사람들과 같이 게임을 하나요?

A: X(프론트맨이 전회 우승자로 나오긴 하지만, 여기선 최종우승했던 다른 사람'들' 이라 질문해서 아니라 답함)

둘다 누름

여기까진 그냥 팬서비스 인줄 알았는데

딱지남이 패배후 러시안 룰렛으로 죽은걸

"게임에서 졌을 뿐이야." 라 표현한다거나

나름 자기 챙겨주던 밑의 사람이 죽었는데 동요 한번 없고

"작은 희생은 감소하겠다는 말입니까?" 라는 오영일의 질문에 그렇다 말하고

그 오영일도 작전 중 작은 희생을 감소하는 등(반란 쪽에 서서 몇몇 진행요원 죽인거) 점점 비슷해지는 모습을 보임

심지어 시즌 2에선 프론트맨이 게임에 참가 안했던 시절엔 착했다는 언급도 꽤 나와서

진짜 그냥 루머로 지나치기엔 뭔가 미묘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