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은 레전드를 찍었지만
시즌2 들어서
대필논란이나 캐붕과 질질 끄는 스토리
그리고 혐오스러운 표현이 도를 넘어서
중간에 휴재까지 할 정도로 상당히 평가가 나락을 박음
휴재 이후 다시 돌아와도
스토리가 부활하는 듯 해도 중간중간 뜬금포 스토리를
남발해서 평점이 들쑥날쑥 했는데
엔딩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갑자기
스토리가 퀄리티가 높아지더니
대부분 시즌1의 그 감성이 많이 돌아왔다고까지 평가함
물론 작가가 공식적으로 언급한건 아니지만
저 베스트 댓글 이후로 확실히 전개가 빨라졌다는 말이 많음
정확히는 2부에 스토리가 사실 1부 장광남이 전부 꿈꾸고 있는 내용임.
꿈에서 5억년 버튼 누르면서, FA원본 찾기 리트하고 있다는 내용.
정신차렸다는 말이 있는데, 내가 봤을 땐 딱히 아님.
전개도 '전 보단' 빨랐지. 전체적으로 보면 그닥 빠르지도 않았음.
꾸준팬들이 '그놈' 내치라고 계속 물어뜯은것도 한몫했을듯
솔찌 시즌1이랑 너무 달라졌으니 근묵자흑이라고 할법도 함
제정신으로 돌아오면 독자들의 말도 더 제대로 보이는거고
헬퍼 시즌2는 용두로 시작해 지렁이 몸통에 갑자기 뱀꼬리로 끝이 남
다시 저승 이야기 하긴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