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알렉산더
응애시절 병약보추미소년이던 알렉은 양아치들에게 시비걸리다가
당시 최고인기 프리즘스타이자 스트리트계 프리즘쇼의 카리스마라 불리던 쿠로카와 레이(구준혁)에게 도움을 받고 그를 동경하게 됨
이후 그처럼 되고싶다는 열망으로 인종이 바뀔정도로 트레이닝을 함
하지만 쿠로카와 레이는 잠적한지 오래고
그러는 중 스트리트계 카리스마라는 그의 칭호를 이어받았다고 불리는 녀석이 나타남
하지만 새로운 스트리트계 카리스마라고 불리는 니시나 카즈키(윤세찬)는 누가봐도 호리호리한 멸치인데다가
스트리트계니 로얄이니 하는 분류에 구애되지 않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프리즘쇼를 보여주고싶단 의도로
관객들에게 서비스를 해주는 퍼포먼스를 펼침(막 애교부리고 엉덩이흔들고)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열광해 최고인기 프리즘스타로 칭송받게 됨
전대 스트리트계 카리스마인 쿠로카와 레이를 동경하고
스트리트계라는 자부심이 강했던 알렉에게는 이 상황이 좋게 받아들여질리가 없음
마이클 잭슨으로 비유하면
마이클 잭슨에게서 팝의 황제 타이틀을 계승받은놈이 애교부리고 엉덩이나 흔들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걸 또 좋다고 열광하면서 빨아주는 상황
알렉 입장에선 그야말로 모욕이나 다름없음
그래서 알렉은 품격따윈 없고 아양이나 떨어대는 프리즘쇼 풍조와
그걸 좋다고 빨아대는 어리석기 짝이없는 관객들를 비판하면서 대회장을 쑥대밭으로 만들고,
그 원인인 니시나 카즈키와 완전한 결판을 내기 위해 당장 튀어나오라고 하는 것
후속작에서 동경하던 쿠로카와 레이와 재회하고
진정한 프리즘쇼란 무엇인지를 깨달아 성장하게 되지만
그건 훗날의 이야기
댓글(5)
금발 쇼타에서 어떻게 해야 녹발 태닝남이 된거냐고...
프리즘쇼란 뭘까...
금태양이. 攻?
어째서 이런 서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