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학 졸업하고 나서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앞으로의 미래를 보고 정신 차리자는 일념으로
작년부터 일하면서 번 돈의 일부 나마 보태면서 조금씩 갚아나갔고,
그 결과, 2024년에 한꺼번에 갚아버리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앞으로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유게이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한국장학재단이 나라에서 운영하는 곳이긴 하지만
장학금 대출도 결국 대출이나 다름없으므로,
적은 액수의 돈으로 조금씩 갚아 놔야 나중에 큰 문제 안 생긴다.
내년에는 더 이상 이걸로 경제적인 부분에서 발목 잡히지 않길 바라며...
댓글(11)
이제 후련하실테니 보증좀..
다음!
저는 메로나 하나만..
저는 저희집 월세 한달치만
제가 기똥찬 선물 주식 하나 알거든요?
이거 진짜 무조건 올라요
내동생도 몇년 고생하더라
ㅊㅊㅊ
월급에서 원천징수로 학자금대출 갚아가다가 싹 털었을때 얼마나 속이 다 시원하던지
머리로는 저율이자니까 그돈으로 다른거 투자하는게 훨씬 이득이란걸 알지만
달마다 소액도 아닌돈이 빠져나가는게 너무 버티기 힘듬
수고하셨고 축하드립니다.앞으로도 돈 많이 버실거임.
나는.. 대학 다닐때 전부 상환 했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