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시이 마모루
그의 대표작은 여럿있긴하지만,
[패트레이버 등]
대표적으로 공각기동대 극장판이 있다.
오시이 마모루의 문제는 극적 사실적인 컨셉을 통한 인간정치적인 작품에 포커스가 있다.
문제가 이걸 패트레이버때 적용한게 문제였다..
[패트레이버는 초기 그런 묵직한 이야기가 주제가 아니였고, 밝은 느낌으로 기획된 메카물이였다.]
[그래서 초기 오시이 마모루한데, 패트라이버[OVA]를 만들때 기획이나 컨셉등 어떠한 것도 손대지 말라고 제약을 강하게 걸어놨었다.]
하지만
극장판 2부터는 오시이 마모루는 배를 째다 싶이, 자기 멋대로 만들었다.
[패트레이버는 공동제작물로 저작권 역시 공동으로 소유하게 되있는 구조]
이렇다보니,왕도적 작품이였던 패트라이버는
엄청나게 마이너하게 된 인간정치 메시지?!물이 되버렸다.
[대중성을 잃었지만, 대중성 외적으론 훌륭한 작품으로 평가받음]
연출 자체도 정말 훌륭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 그를 쓰기엔 여간 껄끄러운 감독이 되었기에
스폰서들한데도 찍힌감이 있다보니 작품 받기가 힘들어져
말년에는 어느작품이나 다 받는다고 할정도로 유해졌긴했다..
토미노 감독은 스폰서의 말은 기깔나게 잘 들어줫다.
[다만 원숭이 손으로 좀 들어줘서 그렇지, 잘들어주긴 잘들어줫다]
[건담z 시절 스폰서 : 아무로를 건담에 태워라! -> 토미노옹 : 릭디아스에 태움 -> 스폰서 : 건담에 태우라고! -> 토미노옹 : 릭디아스도 건담이야~]
웃긴게 토미노 감독은 사람은 분명 이상한사람은 맞는데, 공적으로는 그의 사생?! 제자들이 많았다.
[그리고 자기사람을 은근히 잘챙겨줬고, 조언도 상당히 상식적인[못한다고 때리는 인간도 있는 업계였] 부분에서 잘 해줬다.]
(고연차 애니메이터가 저연차 애니메이터를 부조리 같은 부분으로 혼내고 있을 때, 니들 둘다 틀렸어!! 로 정리했다는 일화가 있다곤 한다...)
댓글(13)
퍼건을 만들기 전 : 우히히 나만의 회사를 차렸으니 이제 내 마음대로 만들거야!
퍼건 제작~제타건담 : 라고, 당시의 전 패기에 가득 차 있었죠. 스폰서가 돈 안주면 안됩니다
V건담 :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오토바이 전함 만들라는 이 ㅆ새끼들한테는 엿을 먹여야겠어!
그렇지만 의외로 퍼건을
스폰서 요구에 따라 트리콜로로 칠한 건
다른 사람이라고 한다.
건담z 시절 스폰서 : 아무로를 건담에 태워라! -> 토미노옹 : 릭디아스에 태움 -> 스폰서 : 건담에 태우라고! -> 토미노옹 : 릭디아스도 건담이야~
존낰ㅋㅋㅋㅋㅋㅋ
뉴건담 디자인만 봐도 존나 상업적임 너무 섹시해
보면 항상 자기 작품 평가는 박하게 해도 업계 후배들 작품에는 덕담을 아끼지 않음
건담W "너를 죽이겠다""나를 죽이로와요" 대사에 대한 평가 = 이건 섹1스를 새로운 형태로 표현한 것이다.
선라이즈:영감님 이제 가시는 길이지만 다음 건담 만들사람 하나 추천홰주시죠
토미노:음....그 뭐냐 단바인 만들때 지멋대로 오라베기!!! 라는
ㅈ같은 대사 집어넣은 놈 그놈 데려가라
해서 만들어진 물건
당대에 말 많았지만 결국 어느 정도 팔리고 지금 와서는 수작으로 평가받는거 생각하면 인재 보는 눈도 있으셨어
오시이 마모루 때문에 패트레이버의 수명이 끝나버렸다는 말도 있지.
패트레이버 극장판 3편도 다른 감독에 코믹스 내용임에도 결국 저 테이스트를 벗어나지 못했음.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코미디 장르적 요소를 더 좋아해서 아쉽.
토미노옹을 상대하려면 미야자키할배 정도는 되어야지
그리고 그 둘 다에게서 배운 안노는...
오시히마모루는 저런 스타일을 찐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음
문제는 그 수가 적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