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무기체계들이 개발되서 굴려지고 있고
설계상 등 처음에는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좀 있음
이번에 이야기할 건도 이런 예시 중 하나인데..
최근 미군에 배치된 대공체계에는
스트라이커 장갑차에 센서랑 무인포탑을 탑재한 녀석이 있음
그리고 이 체계의 무장에는..눈치챘는가?
무려 아파치 공격헬기나 무인기가 운용하는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음
이 헬파이어 미사일은 지상차량과의 교전에 활용할 수 있지만
그룹2,3 체급의 무인항공기를 상대로 교전을 할 수 있으며
실사격을 통한 실증도 완료했음..
은 올해 여름에 이 대공형 스트라이커에서 헬파이어 미사일의 운용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는데
원래 뱅기에 달고 쏘는 미사일을 지상차량에 장착한거라서
차량이 이동/운용중에 발생하는 진동등에 의해 장착된 미사일에 열화가 발생하고
이 열화로 인한 안전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함
여튼 이런식으로 초기에는 예상하지 못하거나 식별하지 못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흔히 말하는, 오래 굴리며 검증된 무기체계가 꽤 선호되는 이유 중 하나도
왠만해선 문제점이 나올만큼 나와서 대응이나 수정이 되있거나 이런거같음
뭐 그럼
댓글(17)
석↗션↘
뭐야 밑에 짤 2개는 왜 까매?하나도 안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