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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풍신수길에게 원한이 가진 다이묘들도 있었으니
잡하중(사이카슈), 전국시대 용병 집단이었던 사이카 용병은 철포(조총)술로 유명했다고 한다.
아무 관련도 없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학살을 범하는 와중에 현타가 와서 미쳐버리는 정상인들이 실제 전쟁에서도 수도없이 있어왔으니까
+싸우지 않으면 죽여버리겠다고 하는 아군(몇 일전까지 적)
실제로 임진왜란 초반부는 일방적인 왜군들의 승리였는데도
이때 김충선을 포함한 1만을 넘는 '투항군' 이 생김
즉 싸움에 져서 항복한 왜군들이 아니라 탈영해서
조선에 투항한 왜군들이 1만이나 되었다는거
이것만봐도 그당시 전쟁에 대한 여론이
나름 생각있는 왜인쪽에서는 개판이었다는거
ㅈ같은 히데요시 밑으로 들어가서 명령받는 것도
ㅈ같은데 그 먼 타국까지가서 싸우라고? 심지어
민간인들은 아무 이유도 없이 다 죽이라고?
안해 ㅅ발아
열도에서도 오 모야모야 뭘 보내온거징 하면서 까봤더니
소금에 절인 귓대기들 뭉치인 거 보고 경악하기도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