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게임을 해봤어요!
그런 놈이 여길 왜 다시 기어들어와?
이번엔 여러분 살리려고 왔어요! 저번엔 내가 싹다 죽여버렸으니깐!
.....?
내가 어떻게 저번 게임에서 우승했다고 생각하는겁니까!
다른 생존자들 싹 밀쳐내고! 속이고! 번호표 바꾸고! 쑤시고! 해서 죄다 목숨을 1억원으로 환산시켜줬어요!
같이 들어온 내 친한 동생은 나한테 죽느니 스스로 목을 찔러 자결했어요!
그러니 다들 X누르고 집으로 꺼져보도록 하세요! 어차피 게임을 계속한다면 여러분은 제 집에 쌓일 추가 돈무더기가 됩니다!
아니 이양반이 그런데 지금 무슨 협박하는거야?
아직은 아니에요! 네모야! 지금 혹시 스페셜게임 해금되어있니?
......
대답 없는건 해도 된다는 말이니 지금부터는 협박이에요!
O를 누르는 분이 계시다면 내일 아침 전에는 1억원이 되어계실테니 목을 길게 빼고 기다려주세요!
'어떡하지... 잠깐 쫄아서 얼타는 사이에 일방적인 폭력의 지배가 되어버렸다'
'게임방해라고 말리기도 전에 분위기를 싹 뒤집어버렸다'
'개 깝추는 보라색 머리를 피떡으로 만들어놓고 웅변을 시작해서 군중들을 순식간에 장악할줄이야'
'GM한테 어쩔지 물어봐야하는데 GM은 지금 체육복입고있음'
'아 조짓네 이거'
댓글(19)
GM 분탕도 이건 못 말린다
2년동안 쓰라는 돈은 안쓰고 폐관수련하며 격투기만 수련한 루트의 성기훈(바키훈)
성기훈 : 야 GM! 이 10새꺄!! 이번에도 참가한거 다 알고 있다!! 더 깽판치는거 보기 싫으면 나와서 나랑 1:1 맞다이 뜨자!!!
솔직히 456억으로 몸이라도 오지게 만들고
특수부대원 뺨칠정도로 전투력 상승 시키고
게임 참가할 줄 아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