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설명]
나 : 원신, 말딸, 페그오, 트릭컬로 4배럭을 돌리고있는데
올해 말딸 극장판을 보고 머리가 깨져서 말딸과 경마에 집중 중
큰놈 : 페이커를 숭배해서 올해 월즈때는 계속 이놈 전화를 들어야했음
최근에 림버스 시작하더니 나한테도 시키려 함
말딸은 하다가 접었고 극장판은 같이 봐줌
동생놈 : 애니랑 웹소설 위주로 보는데 틈만나면 온갖걸 나한테 츄라이함
최근에는 알드노아 제로 보라고 츄라이하는데 지는 말딸 극장판 안봐줌
내 자취방 말딸 제단 보더니 동생놈이 발작한 기념으로 썼음
내가 최근 본가 올라가서 피규어랑 굿즈 이것저것 정리했더니
'쟤가 철이 든건가, 아님 회사 스트레스로 맛이 가서 신변정리 중인가' 하고 약간 걱정했다는데
걍 말딸 굿즈 더 사려고 옛날 거 정리한거라니까 욕을 먹었다..
이따 큰놈도 오는데 제단 감상이 궁금하네
댓글(2)
모르모트가 된걸 환영한다
일단 동생분은 좀 거리를 두시길
세상에 요즘 시기에 알드노아를 추천하다니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