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델타포스인가 이건 배틀필드 그대로 베껴온 수준인데도 잘 나가던데요?
→ 지금 배필이 2042 폭망으로 휘청거리는 상황이라는 점을 생각해야 함
2. P의 거짓은 블러드본 엄청 많이 가져온 수준인데도 칭찬 많이 받고 꽤 많이 팔렸잖아요
→ 그 블러드본이 후속작은 커녕 리마스터 소식조차 없음
3. 프로젝트 윙맨인가 하는 게임도 에이스 컴뱃 베낀 수준인데 잘 팔리지 않았음?
→ 이거 발표할 때 에컴 후속작 안 나온지 5년 넘은 시기였음
4. 나이트러너즈인가 이건 데모만 나왔는데 수도고 배틀 잘 재현했다고 내년 레이싱 게임 기대작이라면서요?
→ 그 수도고 배틀 18년 넘게 후속작 안 나오다가 이제야 나옴
'기존 게임 베꼈는데도 잘 나간다'는 게임들의 공통점이
바로 그 기존 게임들이 사실상 후속작의 희망이 없는 수준이었거나 최신작에 크게 실망하는 바람에 대체제로 주목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는 걸 감안해야 함
만약 그게 아니라면 기존 작품들과 비교해서 '우리 게임에는 이런 재미가 있습니다' 하고 확실하게 차별점 두는 수준 아니면 성공하기가 더 어려운 케이스가 수두룩함
댓글(26)
타르코프 성공하니까 콜옵 배필이라는 거대 FPS 프랜차이즈들이 탈콥 비슷한 모드 만들어서 도전했는데 죄다 폭망함
그 정도임
수많은 기존게임 배꼈는데도 잘나가는 이유
캐빨 + 스토리로 차별화를 둠
델타포스는 오히려 배필보다 더 오래된 시리즈 아닌가요?
그니까 델타포스인데 이름만 델타포스고 게임하면 배틀, 콜옵 어디서 다 본거라는 뜻이에요
괜히 테무산 배틀필드라고 불리는게 아닙니다
저 델타포스는 텐센트가 IP만 들고가서 개발한거임
텐센트가 IP 사서 이름만 델타포스 이름만 붙인거임
당장에 저거 만든 사람들은 대부분
아 원래 있던 게임 따라서 개꿀빨아야지 가 아니라
아니 아직도 신작을 안내줘? 그냥 내가 만들까 하고 만드는게 많지
타르코프가 업뎃도 느리고 몇년동안 얼엑으로 개판치니 나와버린 ㅉㄲ 타르코프인 아레나 브레이크도 잇지
프로젝트 윙맨 자체가 에컴 기다리다 지친 팬이 내가 직접 만든다해서 나온 거잖아
윙맨은 또 퀄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