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이미지 때문에,
"암튼 노래하고 연주하면 주문이 나옴"
으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실제 설정하고 정 반대임.
D&D에는 위브라고 암튼 판타지 소설의 마나 비스무리로 이해하면 되는 개념이 있고,
마법은 이 위브를 움직여서 시전함.
위자드라면 위브의 규칙과 변화에 대해 연구해서 그 연구를 토대로,
소서러라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위브를 움직이는 능력으로,
클레릭이라면 신이 내려주신 계시에 따라,
그리고 바드는 선천적인 감과 연구를 통해 노래와 연주로 위브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서 주문을 씀.
즉,
바드에겐 연주란,
프로그램 코딩이다.
결론
남들이 공부하거나 재능으로 키보드쳐서 코딩할때,
일렉기타로 코딩하는 법 연구해서 코딩하는 게 바드.
댓글(19)
옛날 마비노기에서는 마법연주에 대해 주문처럼 일정한 형식을 따른다면 굳이 언어가 아니라도 마법적인 힘을 구현할수있다 식으로 설명했었지
그냥 칼들고 싸우는게 더 쌜것 같단 말이지
부캐 놀이 그만
얘는 바드 클래스라기보단 맹세잃은 팔라가 바드행세하는 수준이라ㅋㅋㅋ
애초에 천사랑 신이랑 요정이랑 용이 있는 세계에
마법이 먼저겠냐 언어와 문자가 먼저겠냐?
당연히 노래를 통한 구전전승으로 주문쓰는 바드가 근본이지